▲ 본선

부산, 광주, 중국 광저우, 우시로 이어지는 아시아 하드코트 챌린저 시리즈 대회가 4월 14일부터 5월 11일 까지 열린다. 부산은 총상금 20만 달러, 다른 세대회는 10만달러 대회다. 

100위대와 200위대 일본과 호주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랭킹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본선 자동 출전 200위대 선수들은 이 대회를 마치고 프랑스오픈 예선에 출전한다. 

이들은 아시아 하드코트 챌린저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윔블던과 US오픈 본선에 출전하려고 한다.  

4월 14일 본선이 열리는 부산오픈은 2003년부터 열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챌린저대회로 손색이 없다. 

 2003년 김영준의 우승을 시작으로 2006년 이형택, 2010년 임용규, 2015년 정현이 우승했다. 2015년 이후 한국 선수의 우승은 없었다. 홍성찬이 지난해 결승에 올라 야스다카 우치야마에 6-7<4> 3-6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올해 본선 자동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한명도 없다. 권순우와 홍성찬, 정윤성의 군 입대로 본선 선수를 내지 못했다. 예선에 제라드 캄파냐 리가 출전하고 신산희, 정현, 남지성이 예선 대기자 명단에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대회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본선과 예선 와일드카드로 출전의 길은 열려 있다. 

아담 월튼(86위), 크리스토퍼 유뱅스(110위), 브랜드 홀트(114위)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19위) 등이 시드를 받아 우승에 도전한다. 

▲ 예선

▲ 예선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