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2부 우승 준우승 팀과 경기진행 부천시와 경기도협회 이사들

개회식에 참석한 31개 시군 회장과 경기도협회 회장단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4월 5일 부천실내테니스장에서 31개시군 대표와 부천시 조용익 시장,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부천시체육회 송수봉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서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은 "이 대회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조용익 부천시장님, 송수봉 체육회장님, 부천시 의회 김병준 의장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대회를 위해 비가 오는 가운데 멀리서 오신 우리 31개시군 테니스협회님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테니스마니아인 시장,의장님이 계신 지역에서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우리 경기도 동호인 여러분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조용익 시장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부천시장닙니다"라고 운을 뗀 뒤 "진달래 등 봄꽃이 활짝 핀 부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녀를 실업테니스선수로 둔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은 "몇년전 부부테니스대회에 나가 우승할 정도로 테니스를 좋아한다"며 "우중에도 잘 지어진 실내코트에서 개회식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부천시 테니스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체육회 송수봉 회장은 "테니스 인프라가 최고인 부천시에서 대회를 열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31개 시군 회장의 소개때 소속 선수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 개최지 시장, 의장, 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천시 김형종 회장에게 2026년,2027년 경기도협회장기와 도지사기 개최 승인증서를 전달하고 ,양주시 회장에게 2026년 여성연맹 대회 개최 승인 증서를 전달해 차기 대회 준비에 만전을 요청했다.

이어 동두천시,용인시, 과천시, 의왕시에서 엘리트 육성 발전기금을 경기도테니스협회에 기부했다.

45분간 진행된 개회식은 전년도 우승기 전달, 선수 선서, 경기방식, 경품추첨, 시군별 단체사진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는 오후 5시까지 예보된 비로 야외 코트 사용이 어려운 관계로 31시군 사무장 회의를 통해 경기방식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몇가지 안 중에 예선부터 본선 8강까지 5개 복식 대표의 가위바위보로 승패를 정하고 준결승부터 7점 선승 타이브레이크로 하는 경기 방식으로 정해 실시했다.

생활체육 시군과 협회 1년 일정이 꽉 짜여져 있어서 날짜 변경이 불가능해 정해진 5일에 치러야 했다.

대회 결과 1부에서 개최지 부천이 8강까지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고 5복식 타이브레이크로 치러진 준결승을 이기고 결승에서 김포시를 이겨 우승했다.
2부에선 과천시가 2년 연속 우승을 했다.

1부

우승 부천시
준우승 김포시
3위 평택시/용인시

2부

우승 과천시
준우승 포천시
3위 양평군/오산시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

부천시 조용익 시장에게 대회 개최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부천시 체육회 송수봉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1부 우승 부천시

2부 우승 과천시

1부 준우승 김포시

2부 준우승 포천시

2부 3위 양평군

1부 3위 용인시

2부 3위 오산시

1부 3위 평택시

대회 진행을 한 부천시테니스협회 이사

대회진행을 한 경기도협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