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사무국장협의회 정용택 회장(가운데)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경기도테니스협회 정용택(65)사무국장이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다.

정 회장은 "마지막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맡게 됐다"며 "경기도 스포츠의 큰 꿈을 이루는데 미력하나마 보태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16년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 국민생활체육 통합 5인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해 두 단체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냈고 이어 2016년 대한테니스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통합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테니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1기인 2016년에 대한테니스협회 사무국장 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통합 2기에는 경기도체육회 70개종목 사무국장 협의회의 회장(임기 4년)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지난 3월 6일 경기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장으로 재추대됐다.

강원도 평창고등학교 테니스 선수출신인 정 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년 연속 전체 회원 300명이 속한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회장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용택 회장은 2023년 12월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발전유공 표창(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정용택 회장 경력

1959년 강원도 평창 출생

2007년~2015년 경기도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2016년~2020년 통합1기 경기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통합1기 대한테니스협회 사무국장 협의회장

2021년~2024년 통합 2기 경기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통합 2기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 협의회 회장

2025년~ 현재 통합 3기 경기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통합 3기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 협의회 회장 재추대

2011년~현재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회장

수상

2023년 체육발전유공 표창(경기도의회의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