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라팁 대회장(오른쪽)

▲ 태국테니스친선협회 창설자 찰라팁 여사

태국국제시니어대회를 연 찰라팁( Mrs. Chalathip Pinthanon) 대회장은 태국여자테니스 대표선수 출신이다. 

찰라팁 여사는 1968년 탐마삿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브리검 영 대학에서 "개발도상국의 군사 개입: 버마 사례 연구"라는 제목의 학위 논문을 썼다.  

찰라팁 여사는 2012년부터 태국 테니스 친선 협회를 조직해  40세 이상의 태국 및 외국 테니스 선수들 대상으로 태국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국제시니어대회를 개최해 매년 150명에서 300명의 대회 참가자를 늘려왔다.

태국테니스친선협회는 테니스 경기를 장려하는 클럽으로  45세 이상의 테니스인들 대상으로 매년 5개의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10여개국 시니어 테니스인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하반기에 파타야에서 개최해 태국을 알린다. 

이 대회는 태국과 아시아 테니스 선수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대회로 발전했다.이 대회는 또한  외국 시니어 테니스인들에게 태국을 알리고 좋은 관계를 구축해 왔다.

태국 사회의 지도층 인사인 찰라팁 여사는 테니스라는 것을 통해  부와 명예 그리고 가진 지혜를 모아 국가를 알리고 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회 지도층이 올바른 역할을 수행할 때 사회는 더욱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다. 

찰라팁 여사는 물론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태국의 테니스 선수 다나이 우돔초케는 아카데미를 열어 연중 대회를 하고 테니스를 지도해 호주오픈 전후에 우수 선수들을 호주테니스 문화를 접하게 하듯이 배운 테니스를 활용해 태국 사회를 가꾸고 있다. 

13회 국제시니어대회 안내

태국테니스친선협회 후원사들, 금융, 자동차, 주류 회사 등이 후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