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픈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멜버른, 빅토리아, 호주
알렉산더 즈베레프
기자 회견
호주 오픈
J. 시너/A. 즈베레프
6-3, 7-6, 6-3

-사샤, 운이 없었다. 지금은 매우 힘들어 보인다. 두 번째 세트가 분명 핵심이었고 당신은 그 끈을 놓쳤다. 그 단계에서 당신의 생각이 어땠는지 말해 달라
=저에게는 불운한 순간이었다. 전반적으로, 야닉은 지금 저보다 더 뛰어나다. 그는 이길 자격이 있다. 그는 지금 하드 코트에서 최고의 선수다.

-코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신의 이전 발언과는 약간 변화가 있는 듯하다. 무슨 변화가 있나
=그랜드 슬램 결승에서 진 후 코트에서 연설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 저는 예전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 저는 코트 밖에서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연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스트레이트로 졌다.
저는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하지 못한 채 역대 최고의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끝내고 싶지 않다.
트로피 중 하나를 들어올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계속할 것이다.

-야닉과 경기를 했던 다른 때와 비교했을 때 그의 수준이 어떤지
=오늘 그는 베이스라인 뒤에서 저를 완전히 능가했다. 저는 그보다 더 잘 서브를 하지만, 그것 뿐이다. 그는 다른 모든 것을 저보다 더 잘한다. 그는 저보다 더 잘 움직인다. 그는 포핸드와 백핸드를 저보다 더 잘 치고 리턴도 잘하고 발리도 잘한다.
결국 테니스는 5~6개의 거대한 샷이 필요한데 그 중 4~5개를 저보다 더 잘한다. 그것이 그가 이긴 이유다. 그는 오늘 이길 자격이 있었다.

-연설하기 전에 누군가가 소리쳤다. '호주는 Olya와 Brenda를 믿는다. 당신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가정 폭력 혐의를 믿는 사람들에 대한 당신의 대응은
=더 이상 혐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고, 그 주제를 다시 열 생각은 없다.

-당신은 분명히 빅4를 모두 최고의 모습으로 상대했다. 당신은 카를로스와 야닉을 최고의 모습으로 상대했다. 야닉을 노박이나 라파와 비교했을 때 어떤지
=그는 ​​노박이 최고의 모습을 보였을 때와 매우 비슷하다.
그들은 거의 아웃이 없다. 마치 그들을 상대로 랠리를 하려면 항상 과도하게 쳐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베이스라인 뒤에서 그들을 상대로 포인트를 따는 건 정말 어렵다.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그들은 공간을 주지 않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저는 그들과 경쟁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충분히 좋지 않았다.

-시너와 상위 상위 10위 안에 있는 다른 선수들 사이의 격차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시너가 압도적으로 최고다. 그는 작년부터 하드 코트 그랜드슬램 우승을 했다. 그는 하드 코트에서 3경기를 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지금 다른 사람과는 다른 우주에 있다.

-코트에 나가면 당연히 흥미진진하고, 모든 게 눈앞에 있다. 오늘 경기에서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세트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세트를 이겼으면 약간의 기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두 세트를 뒤진 상황에서, 그의 자신감은 올라가고, 저는 내려갔다.
한 세트만 딴다면, 기회가 있을 수도 있었다. 저는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믿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다음 세 번째 세트에서 저는 그가 다른 세트보다 저를 더 잘 이겼다고 생각했다.

-야닉이 얼마나 우세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그가 긴 출전 정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비정상인가.
=그가 처한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가 한 번은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는 건 안다. 저는 누군가가 지금 그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는 걸 안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다. 저는 그에게 전혀 적대감이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지켜보겠다.

-트로피 시상식 전에 그가 당신 어깨에 손을 얹고 격려하는 말을 한 것 같다. 대화 내용을 공유해 달라
=그가 다가와 위로를 했다. 저에게는 약간 힘든 순간이었다. 결승에 나갔고 오늘 준비도 정말 잘 했기 때문에 정말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 번째로, 누군가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제가 그 옆에 서 있는 것은 힘들다. 그 트로피 중 하나를 제 손에 쥐고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다.

-2021년 US 오픈, 2023년 US 오픈에서 하드코트에서 그를 이겼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가 다른 선수들로부터 너무 멀리 달아나는 차이점은 무엇인가
=서브와 리턴을 잘하고 포핸드를 잘 치고 백핸드는 포핸드보다 더 잘 친다. 지금 그가 더 잘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
전에는 항상 제가 랠리에서 우위를 점하고, 그 랠리에서 대부분 이겼다고 느꼈다. 지금은 그가 전성기때 노박과 같다. 그를 이기는 것이 정말 어렵다. 그가 당시보다 전반적으로 훨씬 더 뛰어난 테니스 선수라고 생각한다.
저는 꽤 낙담했다. 그는 제가 제 그랜드슬램 트로피 중 하나를 꼭 들어올릴 거라고 말했다. 좋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