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켄트 트로터

정현의 광주오픈챌린저 2회전 상대는 제임스 켄트 트로터로 결정됐다. 트로터는 1999년 7월 29일 일본 니시노미야에서 출생(25살)인 일본 국적의 미국대학 선수출신이다.
2025년 4월 21일 ATP 단식 세계 랭킹 170위, 2024년 9월 9일 복식 랭킹 142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트로터는 단식 타이틀 2개와 ATP 챌린저 복식 타이틀 6개를 획득했다 .

2023년 콜럼버스 챌린저에서 로버트 캐시 와 함께 챌린저 복식 타이틀을 , 2024년 클리블랜드 오픈에서 조지 골드호프와 함께 , 2024년 타일러 테니스 챔피언십 에서 한스 하흐 베르 두고와 함께 우승했다.
텍사스 타일러 단식 결승에서 브랜든 홀트를 물리치고 첫 ATP 챌린저 단식 타이틀도 획득했다.
대회 출전에서 알수 있듯이 트로터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테니스를 했고 2023년 NCAA Division 1 테니스 남자 복식 챔피언십에서 183cm의 트로터는 플레이 스타일은 오른손잡이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한다.
트로터는 119위 타로 다니엘을 올해 2월 델라이비치 예선 2회전에서 6-7<4> 7-5 6-3으로 이겼고 올해 1월 호주오픈 예선 1회전에서 영국 다니엘 에반스(167위)를 6-4 3-6 6-3으로 이겼다. 홍콩 콜만 웡에 2024 타일러챌린저에서 2대1로 이겼다. 지난 52주간 41승 23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부산챌린저에서 대만 슈유슈에 3-6 3-6 패, 광주챌린저 1회전에서 덴마크 두라소비치에 6-7<5> 6-4 6-3으로 이겨 2회전에 진출해 정현과 8강 진출을 가린다.

트로터는 광주 1회전에서 에이스 9개와 더불어 더블폴트 6개를 기록했다. 

정현은 부산챌린저에서 전 37위 루부수오리에 6-2 6-4, 호주 리투에 3-6 6-3 6-4로 이겼고 8강에서 호주 쿠블러에 2-6 4-6으로 패했다.
광주챌린저 1회전에서 전 47위 프랑스 레스티엔을 6-1 6-4로 이겼다.
현재 417위인 정현이 트로터를 이기면 300위권에 들고, 우승하면 200위권에 든다. 그랜드슬램 예선 출전이 가능해 진다.